[교원 빨간펜완독 3] 팝업 해보기!

오늘은 교원 빨간펜 3번째 시간인데요~

교원 책을 읽다보면 중간중간에 팝업이 나오는 책이 있답니다. 

팝업을 붙이는 활동을 하다보니 좋은점들이 있더라구요.

 

첫째, 책을 읽는데 더 리얼하게 해주면서 재미를 더해 준다.

둘째, 아이가 직접 손을 움직이며 만들기 때문에 소근육 발달에 좋다.

셋째, 아이 스스로 완성했다는 것에 대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. 

 

팝업 붙이기는 아이들이 책을 읽는데 하나의 재미요소로 작용하는 것 같아요!

제 아이는 책을 읽다가 팝업 붙이는 곳 나오면 빨리 붙이자고 합니다~

확실히 팝업을 완성해서 책을 읽다보면 본인이 만든것도 있지만,

책에 입체감이 더해지면서 더 리얼하게 느껴지는게 있는것 같아요.

며칠전에 팝업 붙인것인데 재미있어서 이것을 사진으로 보여드릴께요~!

먼저 사회놀이, 역사놀이 등등 분야마다 팝업북이 각각 한권씩 오고, 대형팝업이 또 있어요. 

사용하기 편리하게 된 양면테이프도 함께 보내주기 때문에 따로 구입할 필요가 없어요~

 

이렇게 팝업모음책에서 해당되는 책에 붙일 종이들을 뜯어줍니다. 

그 다음 하나씩 떼면 되는데요. 아이들이 고사리같은 손으로 정말 잘 빼더라구요~

소근육 운동도 되고 좋은것 같아요~

이렇게 다 떼고 나면 각각의 책 맨 뒷편에 팝업을 만드는 방법들이 설명이 되어 있어요.

완독 패드에서도 확인할수 있답니다! 책에 팝업이 여러개 있는데, 완독 패드에는 몇개만 있는것도 있더라구요.

사실 만드는 방법이 없어도 딱 보면 알수 있게 되어 있어 쉽게 만들수 있답니다. 

 

준비가 되었으면 이제 양면테이프로 붙이면 끝입니다!

아이들도 쉽게 할 수 있도록 되어있으니 아이 스스로 할 수 있으니, 뿌듯함도 함께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.

짜잔~!! 팝업 완성!!

아이가 팝업을 완성해서 책을 세워두고는 입에 수박과 딸기를 넣어주었네요~~하하하...

외계인이 배고플까봐 준것 같아요..

요건 대형 팝업이예요~!

이것도 아랫쪽에 양면테이프를 칠하고 책에 붙여주면 멋진 팝업이 완성 된답니다!!

 

처음에는 팝업이 엄마의 성가신 일이 되지 않을까 걱정아닌 걱정도 했었지만,

지금은 함께 만들면서 웃기도 하고 다 만들고나면 뿌듯해서

성취감도 가질 수 있는것 같아서 행복하게 하고 있네요~!

 

제 아이는 처음에는 완독 프로그램 진도에 맞추어 해주려고 했는데,

너무 재미있는지 진도를 완전히 막 나가고 있답니다. 

기본 3~4주치 내용을 먼저 해나가고 있어요. 그만큼 재미있어 합니다!

 

그래서인지 책도 엄청 좋아하고 자기전에 기본 3권에서 많으면 8~10권정도까지 읽고 잔답니다.

엄마가 읽어주기도 하지만, 패드의 '음원듣기'를 이용해서 읽어주기도 한답니다.

 

다음부터는 한권 한권씩 읽는 책의 내용을 조금 자세히 적어볼 예정입니다~~

오늘도 행복하세요^^